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밌는 내용이 많으니 초반보고 넘기지 마시고 끝까지 보세요!
자, 여기서 질문.
가장 많은 인류의 목숨을 구한 물건이 무엇일까요?
바로 비누입니다.
원래도 있긴 했지만 사치품이었던 비누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매일 손발을 씻을 수 있게 되면서 여러 감염과 전염등의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었죠.
비누가 대중화 되기 전에는 전염병이 한 번 돌면 개인이 아닌 한 도시 단위로 떼죽음을 당했고, 원인의 1순위가 개인위생이 열악해서라고 합니다.
예전에 중세 유럽에서 대유행했던 페스트라는 흑사병은 다들 들어보셨겠죠?
얘 때문에 무려 유럽 인구의 5분의 1이 이 병 때문에 죽고 백년 전쟁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Q. 그래. 비누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래서 이게 체벌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데 쓴 거냐?
A. 오늘 나올 주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빌드업을 하기 위해 나무위키(비누)에서 참조한 내용입니다. 제 체벌에서 위생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당연히 다들 모르시겠지만, 저는 체벌전에 꼭 시키는 행동이 있습니다.
아주 수치스러운 행동이요.
그리고 저처럼 체벌 전 수치를 주는 행위를 하는 분들은 꽤 많죠.
예를 들어,
정면에서 팬티까지 내리게 하고 손 머리를 시킨 후 잘못에 대해 설교를 한다거나, 정확한 시간이 아닌 ‘저녁 때’ 라는 두루뭉실한 말로 언제 혼나게 될지 정확히 모른 채 두려움에 떨면서 기다리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후자는 특히 집에서 같이 살 때 더욱 효과적이겠죠?
그냥 바로 체벌에 들어가는 분들도 있을 거고.. 취향은 다양하니 놀랄만큼 신박한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체벌 전에 ‘신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혼나기 전 몸을 청결히 하고 있는지 위생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죠.
그래서 체벌이 있을 때는 흰속옷을 입고 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흰속옷에 흰양말이면 일단 검사하기 편함과 동시에 입으신 분은 관리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얼마나 신경을 썼냐를 알아보기 위해 신체 검사에서 하얀 팬티 안쪽을 검사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검사를 해보면 의외로 볼일 후 뒤처리를 제대로 못 하는 칠칠치 못한 분들이 계시는데, 하얀 팬티는 그걸 세밀하기 전부 기록해줘서 알아보기가 편합니다.
팬티에 묻은 얼룩등을 보여주면 더욱 수치심을 유발하며 체벌이 가능하니 장점밖에 없네요?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팬티에 있는 얼룩들이 보이시나요? 바로 궁디팡팡 들어갑니다.)
그리고 신체 검사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검사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항문 검사.
팬티 검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굴욕적이고,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부끄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름등의 특정 계절이 아니더라도 흰 속옷보다도 관리가 어렵고,
무엇보다 정말, 정말로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감정을 줄 수 있죠.
여러 번을 해도 잘 익숙해지지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처음 한다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 보는 남자앞에 엎드려서 스스로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노출시켜 검사를 받으려고 하는 이 일련의 행위가 상상이 되시나요?
움짤 잘 보셨나요?
섭이나 키분들은 이런 부끄러움을 실제로 경험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거라고 장담합니다.
심지어 여긴 병원도 아니고, 저는 의사도 아니며, 이 검사 이후에 위생적이지 못하다면 추가적인 체벌을 줄 사람이라는 점에서 더욱 수치스럽겠지요.
가볍게는 물티슈 등으로 항문을 꾸욱 꾹 눌러 닦아서 보여줄 수도 있고.
심하게 벌을 주려고 마음 먹는다면 항문 검사에서 깐깐한 기준을 들이밀어 불합격을 시킨 후에 굴욕의 끝판왕인 관장까지 시킬 수도 있습니다.
겉은 물론이고, 냄새의 근원인 안쪽까지 깔끔하게 만드는데 관장만한 것이 없으니까 비위생적인 항문에 대한 벌로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사전에 관장도 받을 수 있다고 합의가 되어 있어야 하겠지만요.
관장이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스캇플레이는 하지 않습니다.
(신체검사를 하는데 양말이 매우 더러운 모습. 당연히 추가 체벌이 있어야겠죠?)
이렇게, 체벌 전에 간단히 위생 검사를 한 후에 모두 통과를 하면 그 뒤로 잘못한 점을 말하게 하고, 반성의 의지까지 다 듣고 나서야 비로소 스팽킹이 시작됩니다.
체벌 전에 하는 일들, 상상만 해도 정말 수치스럽지 않나요?
(실제로는 이런 느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체벌 도중에 관한 내용도 있고, 스팽킹이 끝나고 나서 있는 체벌 후 마무리까지 제 개인적으로 정리된 공식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강조하듯이 저는 체벌 과정에서 굴욕과 수치를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당연히 체벌 전, 후는 물론 중간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겠죠?
그 내용들은 앞으로 차차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봅시다!
진짜 수치스러울 것 같아요..
똥꼬 검사 결과를 팸키에게 구체적으로 말해주나요? 검사할때 똥꼬에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냄새가 나면 벌매를 때리시나요? 엉덩이를 때리나요? 아님 똥꼬가 지저분했으니 똥꼬을 때리나요?
어지간하면 답변드리는데 질문이 뭔가 좀.. 차마 답글을 못 달겠네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항문검사 말고 보지검사 하실 땐 청결도 중심으로 검사하시나요?
청결은 기본이고.. 사실 좀 변태같지만 검사 부분은 따로 구체적으로 답을 주지는 않습니다.
파트너들이 스스로 검사 받을 때를 상상하게 하면서, 최대한 준비를 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똥구멍검사 묘사는 여러편의 글들에서 볼 수 있어서 상상도 해보고 똥구멍 벌리고 검사받고 똥꼬스팽 받았던 제 경험도 떠올리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보지검사 부분은 보지를 손으로 훑으면서 수치주는 내용뿐이라서 궁금하긴 하네요. 기저귀자세에서 보지를 벌리고 냄새가 나거나 휴지조각 같은 이물질은 없는지 검사하시는지 궁금해요. 위생검사 불합격이면 똥구멍 딱밤처럼 보지에도 딱밤을 때리시는지 궁금해요.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검사에서 그런 위생적인 부분은 당연히 확인을 하고요.
수치주는걸 좋아하다보니, 보지에서 불합격일 때 수치쪽으로 상황에 맞게 진행하기도 하는 편이네요.
플레이에서 행동 하나하나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결국 상대방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진행하다 보니..
오히려 경험이 쌓일수록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한다!’고 확답드리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