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씩 삘이 오면 스팽 자료들을 몰아서 찾아보고는 한다.
영상이면 영상, 소설이면 소설. 가~끔 소설 쓰기도 하고.
최근 주말에 소설(영어 자료)을 쭉 찾아서 읽어보았다.
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한 문장을 보고 좀 더 이 쉐이빙이라는 행위에 관심이 생겼다.
내가 봤던 문장이 뭔지 궁금하겠지?
직역하자면 이런 느낌이다.
‘그녀가 나에게 벌거벗은 자신을 드러낼 때 잠재적으로 중요부위를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장벽을 제거할 것이다.’
잠재적으로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장벽을 없앤다라..
말이 약간 어렵긴 하지만 꽤 그럴 듯 하지 않은가?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엉덩이를 맞는 중, 여성이 발버둥을 치다가 반짝거리는 음부와 실룩거리는 항문을 노출시키는 상황이다.
그걸 본 선생이 떠올린 생각이 위의 문장이다.
나만 이해했나?
뭐..
다들 알겠지만 털이 무성한 여성의 경우에는 중요부위가 잘 안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약 당신이 나와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검사도 하고, 엉덩이 때리면서도 종종 활짝 벌려서 확인해주니까.
이제는 심리적 장벽까지 벗겨버릴 예정이다.
털이 여성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고 있는 심리적 장벽이 된다면.. 당연히 치워버려야지.
완전히 마음까지 발가벗겨져서 전부 드러낼 수 있도록 말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플레이 경험이 꽤 있다보니 이 제모, 쉐이빙에 관한 일화도 꽤 있다.
만나기 며칠전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온 사람도 있었고.
털이 많은 파트너는 내가 직접 면도기로 보지와 항문 털들을 밀어준 적도 있다.
만나기 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지 않고 가도 되는지 신경쓰며 걱정스럽게 물어본 사람도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플레이 때 보지나 항문에 털이 좀 많아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맨 위의 사진 정도면 신경 쓰일듯?)
실제로 내가 본 파트너들은 음모가 무성한 비율이 더 높았다.
보지는 그렇다치고, 똥꼬털이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여자는 똥꼬털 안 난다고 아는 사람도 꽤 있던데, 그건 확실히 아니다.
털 많아도 항문 검사하면서 그냥 많은 편이구나 생각한다.
털이 많다고 꼭 위생관념이 부족한 것도 아니니까.
근데 여자 다리털 수북한 건 도저히 못 보겠음..
어쨌든, 앞으로는 이 쉐이빙에 대해서도 파트너들과 이야기를 해볼까 싶다.
플레이 전에 제모를 하고 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만나서 깔끔해진 중요부위들을 검사하는 것도 재밌을 거다.
깔끔해지면 탁 트여서 보기도 좋고, 맨들거려서 만지기도 좋고, 뭔가를 하기에도 더 용이할테니까.
물론 제일 재밌는 건 내가 직접 해주면서 수치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비포애프터 촬영해서 비교해보기도 하면서 더 다양하게 즐기면.. 재밌겠는데?
앞으로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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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올려주실수 있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