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스팽킹 영상을 좀 봤다.
한동안은 소설만 뒤적거릴 뿐 영상은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오랜만에 끌려서 보니까 영상만이 줄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원래는 링크까지 달지는 않았었는데, 이제는 여러분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링크랑 스팽킹 영상들이 있는 사이트도 같이 추천을 해보고자 한다.
+ 내가 스팽킹 영상을 볼 때 어디서 흥미를 느끼는지도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이것이다.
보다가 문득 이 구도가 마음에 들었는데,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캡쳐해봤다.

상당한 변태인 여러분들이라면 굳이 상세하게 주석을 달 필요가 없을 것이다.
참고로 이 7분 50초쯤의 캡쳐에서 잠옷 바지는 스스로 벗은 것이지만, 초반 1분 쯤에는 ‘벗겨져서’ 엉덩이를 맞았다.
나중에 소설 차기작에 살짝 넣어봐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거는 예~전에 보고 충격받았던 영상이다. 자세가 너무 파격적이어서 뇌리에 남아 있었는데, 오랜만에 발견해서 세트로 가져왔다.
언제나 옳은 자세.
그렇지만 인간은 갈수록 자극적인 것을 원하게 되기에, 이제는 이런 것들에서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움.

결국에는 스팽킹 영상에서 어떤 스토리가 있고, 어떤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는지가 중요한듯.
최소한의 설명도 없이 그냥 엉덩이만 때리는 영상은 못 보겠음.
(소설도 마찬가지. 그래서 내가 쓰는 소설에는 포인트들을 여러개 집어넣는 것이기도 하다.)
이 사진의 경우에는 초반에 대화 좀 하다가 무릎 위에서 OTK로 엉덩이 팡팡하고, 일으켜서 바지를 벗으라고 했는데 팬티가 없는 상황.
그래서 시선이 소녀의 중요부위를 바라보고 있는 것.
너 규정 팬티 어딨냐?
방에 있다
왜 안 입었냐?
불편하다
대화는 이런 느낌.
그 후 무릎 위로 엎드려서 스팽.
이렇게만 보면 이게 뭐가 재밌는 포인트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팽킹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포인트들은 생각보다 많다. (내가 플레이 때 꼭 신체검사를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영어로 말하는 스팽킹 영상이라면 대화 내용이나 스토리를 같이 감상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새로운 부분들이 보일테니까.
다음 편에는 비교적 유명한 스팽킹 영상들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보려고 한다.
p.s. 요즘 스팽킹 영상을 많이 찾아봤던 사이트는 spankbang이다. 연관된 영상들을 타고타고 가다보면 꽤 괜찮은 영상들이 종종 보인다.
1번 사진의 원본 영상. 캡쳐는 7분 50초쯤.
Watch good spanking – Kara Otk, Mf Spanking, Fetish Porn – SpankBang
2번은 패스.
3번 사진의 원본 영상. 캡쳐는 2분 30초쯤.
Watch BAILEY – Spanking Girls, Spanking Punishment, Fetish Porn – SpankBang
예~전에는 xhamster를 애용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곳도 하나 발견했다.
이 사이트는 좀 더 지켜보다가, 추후 글에서 소개해보겠다. (나는 성향 관련 커뮤니티를 안 해서 이미 알려졌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아마 한국인들이 스스로 찾기는 좀 어려운 사이트일거라 생각함)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