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15초쯤 위의 사진 캡처 장면과 함께 이런 문장이 나온다.
now some girls soil themselves and I see you’re clean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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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석은 되시겠지만, 번역해보자면
‘어떤 여자애들은 똥꼬가 더러운데(다소 의역) 너는 지금 깨끗하구나.’
이런 느낌이다.
이 말을 하고 나서 천 같은 걸로 가볍게 닦아준다.
또한, 영상 처음부터 계속해서 여자애한테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리라고 말한다.
말하는 표현도 가지각색이다.
I want you to keep that butt up.
I want you to keep this ass way up high in the air.
Keep that butt up, put your head down and that ass up in the air.
등..
타고난 몸매 + 이 말 덕분인지 영상에서 중요부위들이 꽤 잘 보이는 편이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은근히 저 OTK 자세에서 보지는 보여도, 항문은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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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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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팽킹 과정 자체는 딱히 내 취향은 아니다.
다만 처음에 항문 벌려본 다음 깨끗한지 입 밖으로 내뱉으며 말하고, 근처 닦아주고.. 이런 면들은 스팽킹 영상에서 좋아하는 부분이다.
스팽킹은 단순히 엉덩이 때리는 과정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팽 전후의 과정도 굉장히 중요하다.
아마 초보를 벗어난 성향자분들은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라고 본다.
크게 봤을 때 어떤 행동을 해서 누구한테, 어떻게 혼나게 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혼나기 전 준비할 때, 대기할 때, 탈의할 때 등.. 그 소녀가 느끼는 감정이나 분위기, 상황이라던가. 어떤 설정인지 이런 것도 매우 중요하고.
깊게 파고들수록 상당히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소설을 쓸 때 이런 점을 생각하다가 더 쓰기 어려워지는 듯.(?)
사실 영상처럼 시작부터 막 무릎에 엎어지고 이런 것도 취향은 아니다.
스팽킹 영상뿐만 아니라 어떠한 컨텐츠를 볼 때도, 진부하더라도 혼날만한 스토리가 있는 걸 더 좋아한다. 스토리가 없으면 몰입 자체가 어렵다.
M/F를 선호하고, 굴욕과 수치를 주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아마 내 블로그 글을 많이 보신 분들은 얘 답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요즘 스팽킹 영상은 아예 안 보는 수준인데, 우연히 보게 되어서 들었던 생각을 써보았다.
글 읽는데 커스님다워 보여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