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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의 스팽킹 이야기

[스팽킹 소설] [1/2] 정학과 체벌사이

kers, 2022년 10월 30일2024년 06월 30일
학교라는 단골 장소내에서, 기존 소설과 다르게 분위기를 조금 바꿔봤습니다.
잠시나마 읽는 분들이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xx동에 위치한 한국에 보기 드문 사립 기숙학교인 진사 고등학교.

 

특별한 방식으로 잘못된 소녀들을 훈육하는 이곳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피어나고 사그라든다. 고3인 소녀가 겪게되는 체벌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피어나고 있었다.

 

 

“…”

한 여학생이 유난히 길고 으스스하게 느껴지는 복도를 걷고 있었다.

 

실제로는 훨씬 짧은 복도였지만, 이 4층을 방문하는 소녀들은 하나같이 길다고 느꼈다.

 

처음 4층에 올라온 것도 아닌데 지연은 떨리는 마음에 치맛자락을 꽉
쥐었다.

 

교장실과 이어지는 이 복도는 평상시에 학생들이 올 일이 없는 곳이었다.

 

체벌 목적이 아닌 이상, 평범한 학생이 교장실을 방문할 일은 없었으니까.

 

 

“…”

 

시간에 맞춰서 겨우 교장실 앞까지 도달한 지연이 ‘교장실’이라는 명패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명패에서 한 2m 정도 옆에는 둥그런 나무 막대 5개가 벽에서부터 툭 튀어나와 있었다.

 

이른바, 옷걸이였다.

교장실 앞에서 머뭇거리던 지연은 옷걸이에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좌우를 두리번거렸다.

 

그러고는 조용히 치마를 벗어서 그 위에 걸어 두었다.

 

혼나기 위해 교장실에 방문하는 모든 소녀들은 아랫도리에 팬티 한 장만 입고 입장해야 한다는 규율이 있기 때문이었다. 속바지나 스타킹은 일체 허용되지 않았다.

 

이 규칙 덕분에 교장실 앞에 걸려 있는 치마의 개수를 보면 이미 누군가 혼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만약 치마가 3개가 걸려 있다면? 이미
3명의 소녀들이 같이 혼나고 있다는 뜻이었으므로 그건 그거대로 무서운 일이었다.

 

휑하게 팬티 한 장만 걸친 지연이 초조하게 교장실 문을 두드렸다.

 

“안녕하세요.. 오늘 1시에 방문하기로 했던 지연입니다.”

 

“어, 문 닫고 들어와.”

 

교장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교장 선생님이 들어오는 소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지연은 책상 위에 놓여진 투명한 명패에 시선을 빼앗겼다.

 

빛을 받아 반짝거리기까지 하는 저 명패는 이 교장실 내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였다.

이 학교 여학생들에게는 불길함의 상징이기도 했다.

 

[교장 김성진]

 

성진의 책상 위에는 보기만해도 어지러운 서류들이 한가득이었고, 그의
행색도 깔끔하다고 할 수는 없었다.

 

지연은 그 모습을 보고 교장이 너무 바빠서 그녀를 상대할 수 없을 거라고 잠깐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분홍빛 희망은 채 5초도 되지 않아서 사라져버렸다.

 

교장 선생님과 눈이 마주친 지연은 한숨을 내쉬며 문을 닫았다.

 

“빨리 해결할수록 서로에게 좋겠지?”

 

“…네.”

 

“어차피 지연이 너도 어떤 식으로 혼날지는 알고 있을 테고.. 마지막으로 너가 한 행동들 중에 억울하거나 변명할만한 내용이 있니?”

 

 

 

지연은 잘못한 내용들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 보았다.

 

얼마 전, 지연은 만 18세가
되었다.

 

스무 살 중에서도 만으로 따지면 18세인 사람들이 꽤 있으니 사실상
스스로를 성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같은 멍청한 생각이었지만, 그 때는 그랬었다.

 

그 기념으로 생일날 학교에 술을 몰래 반입해서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신나게 취하고야 말았다

 

복도를 뛰어다니며 물건을 던지고, 비명을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렇게 흥에 취했으니 들키지 않을 리가 없었다.

 

게다가 잘못한 건 음주만이 아니었다. 기물 파손,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까지 생각하면 그 죄목이 상당히 무거웠다.   

 

지연과 친구 3명은 각각 교장실로 보내지는 벌을 받게 되었다.

같이 술을 마셨던 친구들은 이미 교장실에 방문해서 엉덩이를 맞았고, 징계를
받는 것만은 겨우 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동자인 지연이 친구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교장 선생님의 앞에 서 있었다.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알고 있겠지만, 체벌은
강제로 이루어지지 않아. 너한테는 2주 정학과 체벌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 둘 중에 ‘만 18세인 우리 지연양’이 하고 싶은 걸 선택해주면 된다.”  

 

지연은 아–하고 작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예상은 했지만 정말 끔찍한 선택지였다.

 

대학을 학생부 종합으로 노리고 있는 지연에게 음주로 인한 2주 정학이라는
타이틀은 굉장히 꺼려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2주동안 학교 수업도 못 들을 테니 성적도 떨어질.. 

‘잠깐만.’

 

“다음주에 중간고사인데 혹시..”

 

“정학 상태면 시험을 볼 수 없어. 전과목
0점이야.”

 

“….”

 

그렇다.

 

애초부터 선택지는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그녀가 이제 와서 정시 파이터로 전향할 수 있는 실력도 아니었다.

 

그리고 혈기왕성한 중2라면 모를까,
고3이 된 지연은 수틀린다고 때려 치지 않을 정도의 자제심과 책임감 정도는 가지고 있었다.

 

이제는 미래를 생각해 대학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되는 나이가 된 것이다.

 

그녀는 떨어지지 않는 입을 억지로 벌려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체벌로.. 부탁드려요.”

 

“흠. 혹시 술이 덜 깨서
내린 결정은 아니겠지? 죄목으로 따졌을 때 3단계 체벌이
주어질거야.”

 

“아뇨. 제 의지에요. 저는 체벌을.. 받고 싶어요..”

 

“그래? 체벌은 맨 살에 맞아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겠지?”

 

고 1도 아니고 고 3이다. 학교 교칙을 모를 리가 없다.

 

당연히 지연이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그는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지연의 민망해하는 표정과 반응을 즐겼다.

 

“네.. 알고 있습니다.”

 

“좋아. 그러면 팬티는
깔끔하게 개서 여기 의자 위에 두고, 손머리하고 있어.”

 

말을 마친 성진이 책상 위의 난잡한 서류들을 한쪽으로 치우면서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는 캐비닛에서 꽤 두께가 있는 회초리를 꺼내들었다.

 

단단하면서도 적당한 유연함을 갖추고 있고, 착착 감기는 맛이 있어서
그가 제일 좋아하는 회초리 중 하나였다.

 

옆을 보니 지연은 이미 팬티를 개어서 올려둔 채로 손머리까지 마친 상태였다.

 

지연의 음모는 역삼각형 모양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그녀의 지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오늘 같은 날은 자작나무도 잘 어울릴 텐데 다 부러져버려서 아쉽군.. 다시 한 묶음을 주문해야 겠어.”

 

교장이 회초리를 쓰다듬으며 혼잣말을 하는 걸 본 지연의 몸이 으스스하게 떨렸다.

 

그는 정말로 체벌에 진심인 사람이었다.

 

이 교장실에서 울며 엉덩이를 맞은 여학생들만 수천은 될 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공포스럽게 느껴졌다.

 

 

“자, 이제 책상 위로
올라가서 다리 벌리고 네 발로 엎드려.”

 

지연이 눈을 감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차라리 자작나무가 낫지..’

 

저 부러지지도 않는 회초리는 아프기는 또 더럽게 아팠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다른 대안이 존재하지 않았다.

 

거의 반강제였지만 스스로 체벌을 선택했고, 이제 옷까지 벗은 상황이었으니
끝날 때까지 견딜 수밖에 없었다.

 

지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 쪽 다리를 걸치면서 책상 위로 올라갔다.

 

그 후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팔뚝과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며 상체를
푹 숙였다.

 

다리를 벌리고, 젖가슴이 바닥을 누를 정도로 상체를 붙이니 자연스럽게
엉덩이는 높이 들어올려지게 되었다.

 

굉장히 부끄러운 자세였다.

 

그렇지만 교장의 성에 찰 정도는 아니었다.

 

“다리 더 벌려.”

 

“더.”

 

“더!”

 

처음에는 조금, 그 다음에는 조금 더, 마지막 호통에는 놀라서 활짝 다리를 벌린 지연의 자세에 교장은 그제서야 만족하는 듯했다.

 

이제 그의 시선에서는 엉덩이는 물론, 내밀어진 뒷보지와 주름진 항문까지도
전부 볼 수가 있었다.

 

“먼저, 회초리로 엉덩이
여섯 대를 맞게 될 거야. 하지만 체벌 도중에 손을 뒤로 뻗거나, 몸을
일으키거나, 다리를 오므리는 것. 아, 숫자 안 세는 것까지. 이런 행위를 한다면 추가 체벌이 있을 거다.”

 

“알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그럼 이제 시작하도록 할까..”

 

그는 다시 지연의 엉덩이를 훑어보고는 약간 힘을 담아서 툭 두드렸다.

 

순간적으로 출렁거리며 움찔하는 뽀얀 엉덩이를 보니 절로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졌다.

 

 

툭.. 툭.

 

몇 번 엉덩이를 두드리던 성진이 회초리를 높이 들었다가 허공에다 크게 휘둘렀다.

 

지연은 그 소리에 벌떡 일어날 뻔했지만 간신히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여전히 엉덩이는 뽀얬지만, 아까보다 더욱 공포에 질린 듯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다시 한 번 회초리가 날카롭게 허공을 갈랐다.

 

짜아아악!!

 

둥근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 회초리는 지연의 양쪽 엉덩이를 동시에 강타했다.

 

순간적으로 맞은 부위가 눌리고, 피부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상처가
부풀어 올랐다.

 

상처는 처음에는 하얀색처럼 보였으나, 이내 분홍색을 거쳐 짙은 붉은색과
보라색 사이의 색을 띄게 띄고 있었다.

 

지연이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로 손을 뻗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런다고 아픔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발을 동동 구르면서 엉덩이를
만지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도 했다.

 

성진이 그 모습을 보며 작게 미소를 지었다.

 

지연은 심지어 숫자를 세는 것조차 까먹은 상태였다!

 

“허허.. 하지말라고 한
것을 겨우 1대만에 다 하는 것도 능력이군. 하긴, 그러니까 여기서 혼나고 있는 거겠지만 말이야. 4대 추가다.”

 

“안 돼요!!! 교장선생님
제발..!!”

 

지연이 놀라서 무릎을 꿇고 교장의 바짓가랑이를 잡으며 애원했다.

 

“추가 체벌만큼은 봐주세요.. 여섯
개도 힘든데 열 개가 되면 저는 진짜로 죽을지도 몰라요…”

 

성진이 말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주눅 든 지연이 다시 책상 위로 올라가 자세를 잡았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자세를 잡은 모습을 보고 성진이 빙그레 웃었다.

 

그는 여학생들이 이렇게 적나라하게 부위들을 다 드러내면서도 수치심보다 공포감에 떠는 모습을 즐기고는 했다.

 

“정 그렇다면 추가 체벌은 회초리 1대당
손10대로 해줄 수도 있어. 뭐, 우리 지연양이 간절히 원한다면 말이지.”

 

성진이 지연의 벌어진 항문을 손가락으로 쿡 찌르며 말했다.

 

“…”

 

항문을 움찔거리면서 지연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손도 아프기는
하겠지만 저 빌어먹을 회초리 하고는 비교가 불가능했다.

 

“부탁드려요. 진짜 열심히
잘 맞을게요…”

 

“좋아, 숫자 안 셌으니
처음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6대야.”

 

이번에는 회초리를 곧장 휘둘렀다.

 

짜아악!!!

 

이번 회초리는 아까보다는 강도가 약했다. 그리고 엉덩이 중 가장 통통한
부분을 때려서 아까처럼 폭발적인 리액션은 없었다.

 

그래도 정말 더럽게 아팠지만, 지연은 필사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면서
버텼다.

 

눈물이 핑 돌았다.

 

“..하나.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하구나. 앞으로도 이렇게
예쁘게 혼난다면 추가는 없을 거야.”

 

“네..”

 

 

성진은 연달아 때리지 않았다.

 

그는 지연이 몰려오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도록 잠시 기다리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지팡이를 이용해서 넓게 벌어진 다리 사이로 지연의 뒷보지에 대고 가볍게 문질렀다.

 

그러다가 천천히 위로 이동하며 그녀의 엉덩이 골 사이 항문 부분을 눌러 보기도 했다.

 

10초 정도 지나서 지연의 감각이 돌아왔을 때쯤, 그는 다시 회초리를 높게 들어올렸다.

 

그리고 허공을 가르며 거칠게 좌우로 휘둘렀다.

 

“..!”

 

휘이익– 하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지연의 입에서 작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 후 한 박자 늦게 엉덩이가 꼬옥 오므려지며 항문이 거의 닫히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성진은 기대했던 반응에 씨익 웃으면서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엉덩이가 풀어지며 항문이 벌어지는 타이밍에 다시 회초리를 휘둘렀다.

 

짜아아악!!

“아아악!!! 두울!!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찌르는 듯한 고통에 엉덩이가 부르르르 떨렸다.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지연은 꿋꿋하게 자세를 잡았다.

 

벌써 엉덩이 근육이 욱신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바깥쪽은 이미 불타는 것 같았다.

 

엉덩이에 그려진 세 개의 붉은 직선은 식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솔직히 지금 체벌이 끝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고통이었다.

 

지연은 이미 다음날 멍드는 건 확정이라고 확신했다.

 

그래도 그녀는 이런 고통을 버텨내고 있다는 것에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예고없이 다음 회초리가 내려쳐졌다.

 

짜아아악!!!

 

“으아아아아!! 세엣!!!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들썩들썩 하면서 옆으로 쓰러질 뻔했지만 간신히 균형을 잡았다.

 

지금처럼 네 발이 아닌, 발목을 잡는 자세였다면 무조건 쓰러졌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서 다시 다리를 벌리고 억지로 엉덩이를 치켜 든 지연의 얼굴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가 지금 바라는 소소한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추가 체벌 때
회초리를 쓰지 않아주는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지연은 성진이 아까 말했던 핸드 스팽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에게는 체벌을 진행할 때 어떤 식으로 진행해 나가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가 더 흥미로운 요소였다.

 

 

휘이이익!!!

기세 좋게 휘둘러진 회초리가 허공을 갈랐다.

 

휘이익!!!

 

“….”

 

그렇다고 성과가 없는 건 아니었다.

 

지연이 한껏 쫄아서 몸을 경직시키고, 항문이 오므려졌다가 다시 자세를
잡으며 슬며시 벌어지는 모습은 그 어떤 것보다 재미있었다.

 

성진은 이따가 요리할 지연의 움찔거리는 항문을 쳐다보았다.

 

체벌은 역시 엉덩이가 최고지만, 항문 체벌도 그 나름의 재미가 쏠쏠했다. 

 

 

성진은 머릿속으로는 미래를 그리면서 그녀를 잠시 방치시켜 두었다.

 

그리고는 지연이 방심한 타이밍에 회초리를 날렸다.

 

이번 타겟은 엉덩이와 허벅지가 맞닿는, 굉장히 연약한 부분이었다.

 

앉아서 공부를 할 때도 닿는 바로 그 부분.

여학생들이 진짜 아프다고 입을 모아서 말하는 바로 경계선이었다.

 

성진이 체벌을 할 때 필수적으로 때리는 부위기도 했다.

 

짜아아악!!!

 

“!!!!!”

 

지연이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며 발을 동동 구르면서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 과정에서 지연이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성진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되었다.

 

간신히 버틴 지연이 높게 엉덩이를 치켜들며 자세를 다잡았다.

 

 

“그….네엣..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대수는 단 2대.

 

성진에게는 고민이 되는 숫자였다.

 

여기서 아예 풀파워로 연약한 부분들을 연달아 때린다면 지연에게 무조건 추가 체벌을 안겨줄 자신이 있었다.

 

지연이 추가 체벌에 대해 오늘은 도저히 못 맞겠다고 말하도록 유도하면, 이후로도
몇 번 더 스팽킹을 해줄 수 있었던 것이다.

 

‘..흐음.’

 

 

그는 얼굴을 지연의 엉덩이 쪽으로 더 밀착시켜서 가까이에서 관찰하다가, 마지막에는
엉덩이 사이로 숨을 내쉬었다.

 

지연이 순간적으로 몸을 떨면서 얕은 신음을 내뱉었다.

 

상식적으로 굉장히 불쾌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지연은 순간적으로 이상한 신음소리가 난 거랑 이런 와중에도 반항하지 못한 채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성진은 지연의 부끄러워하는 낌새를 알아차리고는 일어서서 회초리를 휘둘렀다.

 

“간다.”

 

경고와 함께 회초리는 다시 한번 엉덩이에서 가장 살이 많은 통통한 부분을 직격했다.

 

짜아아악!!

 

원래대로라면 가장 덜 아픈 부위였지만, 아까 맞았던 자국위로 그대로
회초리가 떨어진 거라서 그 고통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지연은 발을 구르면서 고통의 한숨을 후 내쉬었다. 그러고는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채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어댔다.

 

“다서엇… 감사합니다..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한 번 남았어.. 나는
참을 수 있어!’

 

눈물 때문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지만 지연은 굳게 다짐하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성진에게는 꽤 기특하게 보일만한 모습이었다.

 

이번에는 회초리로 지연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면서 때릴 부분을 미리 암시해주고서, 재빠르게 회초리를 내려 꽂았다.

 

짜아악!!!

 

지은은 너무나 아픈 나머지 뛰어오르기라도 할 듯 몸을 들썩거렸고, 엉덩이를
있는 힘껏 오므리면서 고통을 완화시키려고 노력했다.

 

다행히도, 이런 모든 걸 잊을 것만 같은 고통속에서도 추가 체벌만큼은
안 된다는 생존 본능이 그녀를 지켜주었다.

 

“여서…엇.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처음에 말했던 여섯 대는 끝났다.

 

그러나 성진은 아무런 말도, 반응도 없었다.

 

지연은 괜히 불안해져서 마지막 자세가 흐트러진 것이 문제였나 고민하기 시작했다.

 

교장 선생님의 표정을 보고 싶었지만, 멋대로 일어서서 자세를 풀어버린다면
그 때야 말로 정말 추가 체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꾹 참았다.

 

아프고 두렵고 궁금하고 부끄러워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지만, 지연은
잘 버텨냈다.

 

10분 같았던 1분이 지나고, 성진이 자리로 돌아와 회초리를 캐비닛에 넣는 것을 보고 지연은 겨우 안심할 수 있었다.

 

넣자마자 다른 무언가를 꺼내긴 했지만, 뭐가 되었든 간에 저 회초리
보다는 나을 것 같았다.

 

‘…숟가락..?’

 

“참, 추가 체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내일 아침7시에 교장실로 와서 검사 맡고
손으로 엉덩이를 맞는 것으로 하면 적당할 것 같구나. 체벌은 내 무릎 위에서 진행될 거야.”

 

“….네?”

 

지금도 회초리로 맞은 부분들이 불타는 것 같지만, 이왕 혼나는 거
차라리 한 번에 끝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아침이면 다 낫지도 않았을 테니 엉덩이도 당연히 아플 것이다.

 

거기다가 또 팬티를 벗고 엉덩이를 노출해야 된다는 점도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포인트였다.

 

“왜?”

 

하지만 지연은 속마음을 말하지 못했다. 할 수 있는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알겠습니다.”

 

“다음 체벌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엉덩이를 손으로 만져도 좋다. 자세는 유지하고.”

 

지연은 화끈거리는 엉덩이에 손이 닿자 오히려 더 아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고통을 참고 손으로 문질문질 하다 보니까 통증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았다.

 

결국, 만질 수 있다면 만지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아쉬운 점은 결론을 내리자마자 휴식이 끝났다는 거?

 

 

 

쉬는 시간이 끝나자 성진이 박수를 치면서 그녀에게 다가왔다.

 

“자.”

 

그는 한 손으로는 뜨뜻한 지연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다른 손으로는 등을 가볍게 누르면서 입을 열었다.

 

“이번 체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리를 활짝 벌리는 거야. 다른 건 몰라도 만약 다리가 닫힌다면 무조건 리셋 할거니까 명심해.”

 

지연이 침을 꿀꺽 삼켰다.

 

올 것이 왔다.

 

사실 엉덩이는 살도 많고 다치기도 힘들어서 체벌 받기 좋은 부위라고 지연도 생각하고 있었다.

 

팬티까지 벗고 혼나는 건 부끄럽지만, 어쨌든 체벌을 할 때 엉덩이가
가장 무난한 부위기는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혼날 부위는.. 달랐다.

 

“그럼 이제 시작한다.”

 

성진이 쓰다듬던 걸 멈추고 아까 봤던 나무 숟가락을 들어올렸다.

 

그걸 본 지연의 눈가가 빠르게 촉촉해졌다.

 

그러고는 이내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교장선생님.. 흑..”

 

성진은 울먹이는 지연을 귀엽게 바라보다가 다시 엉덩이를 쓰다듬어주었다.

 

“걱정할 필요 없어. 내가
설마 우리 귀여운 여학생들을 상처 입히겠니?”

 

전혀 그럴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지연은 그 말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코웃음을 치고야 말았다.

 

“흐흥.. 꺄아아악!!!”

 

그러자 엉덩이를 쓰다듬던 성진의 검지가 안쪽으로 파고들며 그녀의 항문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러다가 기분 좋게 리듬을 타면서 중앙 부분을 톡톡 두드려주었다.

 

지연은 굉장한 굴욕감을 느꼈다.

 

“총 8대를 때릴 거고, 말했듯이 다리를 계속 벌리고 있어야 해. 정확히는, 항문이 활짝 벌어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거지.”

 

그는 손바닥위로 나무 숟가락을 탁탁 치면서 단단함을 확인하고는 만족스럽게 웃었다.

 

“자, 그럼 지연양? 이제 엎드려서 손을 뒤로 뻗고 스스로 엉덩이를 벌려. 넓게, 정말로 넓게 벌려주기를 바래.”

 

지연은 정말 열 번이고 더 울고 싶고,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시키는 대로 했다.

 

어차피 피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항문을 벌리는 것이, 안 벌리고 버텼을 때 추가 체벌을 받는
것 보다는 나았다.

 

그녀는 몸을 꿈틀거리며 자세를 다시 잡고, 팔을 뒤로 뻗어서 손으로
엉덩이를 잡았다.

 

자국 부분에 손이 닿자 아파서 움찔했지만, 그럼에도 엉덩이를 잡고
활짝 벌렸다.

 

“손을 더 중앙에 대고 벌려야지.”

 

“…네.”

 

이미 죽을 만큼 부끄러웠지만, 지연은 손을 더 항문에 가까이 가져간
채로 옆구리까지 당길 기세로 항문을 활짝 벌렸다.

 

그렇게 지연은 스스로 항문을 벌리며 교장 선생님에게 적나라하게 항문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그녀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엉덩이 체벌만으로도
그녀는 말괄량이 소녀에서 말 잘 듣는 착한 소녀가 되어 있었다.

 

 

한편, 자세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지만 성진에게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는 이미 지연의 벌거벗은 엉덩이는 물론, 가장 숨기고 싶은 부분인
항문까지도 만지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꼈다.

 

귀여운 외모와 대조되는 글래머한 몸매를 가진 지연을 자꾸만 괴롭혀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체벌 전에 검지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지연의 항문 주변을 살살 희롱했다.

 

긴장을 풀어준다는 명목도 있었지만 그냥 더 괴롭히며 수치를 주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손가락이 점점 중심지로 향해 움직였다.

 

“여기는 당분간 아플 거야. 화장실
갈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 걸을 때도 엉덩이가 부딪히면서 아플거란다.
그 때마다 잘못을 하면 또 여기로 와서 지연이의 똥꼬를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렴.”

 

지연은 고개를 세번이나 끄덕이며 격하게 알아들었음을 나타냈다.

 

어느새 항문의 중심지에 도착한 손가락이 한 마디 정도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지연이 헉 하고 숨을 삼켰다.

 

겨우 검지 한 마디 정도니 아프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미묘하고 이상한
감각이었다.

 

그는 지연을 배려해 더 들어가지 않고 손가락을 비틀어 빼며 입을 열었다.

 

“이제 너는 이 숟가락으로 똥구멍 8대를
맞을거야. 손을 놓으면 리셋, 숫자를 안 세면 추가 체벌이야. 만약 추가 체벌이 2개 이상이라면 끝나고 이 숟가락 손잡이를 아예
항문에 꽂아버릴 거니까 그렇게 알아.”  

 

“…네.”

 

맞는 것도 지옥 같지만, 뭔가가 들어오는 건 더욱 끔찍한 일이었다. 항문을 벌리고 있는 손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쥐어짜는 형태가 되어서 아까 맞은 부분들이 지독할 정도로 아팠지만, 항문 체벌이 리셋 될 가능성을 올리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았다.

 

‘근데 엉덩이도 그렇게 아팠는데 항문은 얼마나 더 아플까.. 엄청 연약한 부위인데..’

 

지연은 이제, 수치보다 공포를 더욱 걱정하고 있었다.

 

 

 

성진은 숟가락의 튀어나온 부분이 항문을 때릴 수 있도록 돌려 잡은 후 지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지연의 항문은 분홍빛에 가까웠다.

 

수천명의 여학생들을 봐왔지만, 분홍빛 항문을 가진 소녀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희귀했다.

 

그는 왜 유독 지연에게 더 가학심을 느꼈는지 이제서야 깨달았다.

 

성진은 바로 때리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숟가락으로 지연의 벌어진 항문을 두드렸다.

 

세지는 않지만 완전 약하지도 않은, 적당히 긴장감을 줄 만한 강도였다.

 

그러다가 떼서 높이 들어올렸다가, 다시 가볍게 항문에 안착시키며 톡톡
두드리기를 반복했다.

 

때릴 듯 말 듯, 장난을 치는 성진의 행동은 굉장히 효과적이었다.

 

쌓이는 굴욕과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한 지연이 다시금 훌쩍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엉덩이를 넓게 벌리고 있는 모습은 교육의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성진은 때리기 좋게 벌어진 분홍빛 항문을 조준해서 숟가락을 내려쳤다.

 

타아악!!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항문과 볼록하게 튀어나온 나무 숟가락은 원래 천생연분이었던 것처럼 딱 들어맞으며 지연에게
굉장한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아아아!!! 하, 하나..!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한 방만으로 항문과 그 주변 피부에 분홍색 타원형 자국이 남았고, 중심지인
구멍 부분은 좀 더 짙은 색을 띄게 되었다.

 

 

성진은 빠르게 숟가락을 다시 휘둘렀다.

 

물론 허공에다 휘두른 페이크였다.

 

이 페이크를 했을 때 지연이 보이는 반응은 그의 가학심을 충족시켜주었다.

 

맞을 것에 대비해 꼼지락거리다가 꽉 쥐어진 발가락.

 

그리고 손으로 벌리고 있음에도 항문이 오므라들 정도로 바짝 쫄아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굉장히 귀여운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조준하며 숟가락으로 지연의 항문을 툭툭 건드렸다.

 

그리고 강하게 내려쳤다.

 

커다랗고 때릴 부위가 많은 엉덩이와 달리, 항문의 특성상 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때릴 때 겹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당연하게도 항문에는 더욱 넓고 짙은 자국이 생겨났다.

 

정신이 번쩍 드는 고통에 지연은 발버둥치며 항문을 꽈악 오므렸다.

 

그리고 3초 후, 스스로의
잘못을 인지하고 다시 활짝 벌리며 때리기 좋게 성진에게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우와아아.. 두울…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고 나서 순간적으로 오므리는 것 까지는 성진도 이해해주었다.

 

그는 지연의 한껏 벌어진 항문을 관찰하다 생각보다 반응이 빠르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분명 처음과 비교했을 때 그녀의 항문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조금씩
붉은 자국도 보였다.

 

성진은 여기서 멈춰도 지연이 하루 정도는 고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6대를 더 맞으면 놀랄 정도로 빨갛게 부풀어 오를 거라는
사실도 알았다.

 

못해도 3~4일 정도는 고생해야 할 것이다.

 

‘일주일 정도는 잘못을 반성하는 것도 좋겠지.’

 

성진은 들어올린 숟가락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지연의 항문을 때렸다.

 

고통이 가시기도 전에 들어온데다 이전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풀파워의 스팽킹에 지연은 크게 울부짖었다.

 

어김없이 발을 동동 구르며 항문을 꽈악 오므리는 지연을 본 성진이 목소리를 높였다.

 

“자세 똑바로 안 하지.. 내가
안쪽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더 크게 벌려!”

 

“네..엡!! 셋!!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연은 혼란스러운 와중에 아예 손가락 끝을 항문 주름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대고는 있는 힘껏 최대한 벌렸다.

 

 

항문에 손가락이 닿는데도 따뜻하고 부풀어오른 것이 느껴진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성진은 느긋하게 지연의 똥꼬를 살펴보았다.

 

“잘하는군.. 할 수 있으면서
지금까지 반항한건가?”

 

“진짜.. 진짜 아니에요!! 제발 믿어주세요…”

 

지연이 화들짝 놀라며 크게 흐느끼며 외쳤다.

 

그녀로서는 지금껏 항문을 열심히 벌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

 

교장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스스로 항문을 벌려본 적 없던 지연은 뒤늦게 수치심을 느끼고 붉어진 얼굴을 푹 숙였다.

 

 

 

‘이번 스팽킹은 확실히 효과가 있군.’

 

세 번째 스팽킹 덕분에 지연의 항문 전체가 발갛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그는 즐거운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부어오른 항문을 콕콕 찔렀다.

 

이 정도로도 약간의 고통이 느껴지는지 움찔거리며 똥구멍을 오므리려고 하는 소녀의 모습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성진은 즐거운 감정을 가지고 다시 숟가락을 휘둘렀다.

 

차아악!!

 

한껏 벌어진 항문은 나무 숟가락을 반겨주듯 정확히 감싸주었으나, 그
여파는 무지막지했다.

 

부으면 부을수록 더욱 아프고 예민해졌으므로 지연의 입장에서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초인적인 수준이었다.

 

항문을 쉴 새 없이 벌렁거리는 것은 어쩌지 못해 눈요깃거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런 무서운 고통에도 자세를 잘 유지하려는 모습은 성진에게 보람을 주었다.

 

“넷!!! 죄송..! 죄송해요…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퉁퉁 붓고 붉어진 지연의 똥꼬 주위에는 벤다이어그램처럼 원들이 교집합을 이루며 중심부로 갈수록 짙은 색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진을 찍어 중학 수학의 교보재로 쓰면 어떨까 실없는 생각을 하던 성진이 손가락으로 항문을 톡톡톡 두드렸다.

 

지연의 신음소리를 배경 음악으로 삼아 그녀가 앞으로 남은 4대를 잘
견뎌낼 수 있을지 계산해보았다.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겠군.’

 

지금 같은 강도로 한다면 못 버티겠지만, 적당한 파워를 유지하면서
애널 체벌을 한다면 될 것 같았다. 이미 수천 명의 여학생들을 체벌해 온 빅데이터가 그의 판단이 정확하다고
속삭여주었다.

 

강도를 낮춰서 조절하는데도 못 버틴다면 그건 지연의 정신력 문제였으므로 그는 곧장 추가 체벌에 들어갈 용의가
있었다.

 

강도를 염두에 두고 성진은 가볍게 숟가락을 흔들어보았다.

 

그러고는 힘을 살짝 빼면서 손목의 스냅만을 활용해 그녀의 항문을 때렸다.

차악!

 

이 정도 강도면 하얀 엉덩이 위로 때리며 약간 따끔할만한 수준밖에 안 되었다.

 

그러나 퉁퉁 부어서 붉어질대로 붉어진 항문이라면?

 

엉덩이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한 고통이 지연을 덮쳤다.

 

발은 안 굴렀지만 흐느끼면서 신음소리를 내던 지연이 자세를 바로잡고 울음을 삼켰다.

 

“다서엇… 때려주셔서.. 흑.. 감사합니다..!”

 

그래도 지연은 전보다 훨씬 약하게 맞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교장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는 감정마저 들 정도였다.

 

‘그래도 사람이구나..’

 

악마에서 악마의 탈을 쓴 인간 정도로 평가도 좋아졌다.

 

그런 지연의 생각도 모르고, 성진은 그 이후 2대도 방금과 같은 강도로 숟가락을 휘둘렀다.

 

이렇게 조절을 하면 고통은 고통대로 줄 수 있지만 더 붉어지거나 부풀어오르게 하지는 않았기에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방식이었다.

 

성진은 체벌할 때 자신의 즐거움이 1순위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시되는 절대 명제가 있는데, 바로 혼나는 소녀들의
안전이었다.

 

살살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추후에 문제가 될 정도로만 조절해서
하는거랄까?

 

엉덩이 때릴 때 막 엉덩이에 흉이 지도록 때리거나 중요부위를 때렸는데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는 행위는 그의 기준에서
절대 금지였다.

 

뒷말이 안 나와야 장기적으로 꾸준히 여학생들을 혼내 줄 수 있다.

그래야 며칠 후에도 또 혼내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 그의 입장에서는 안전 보장이 당연한 것이었다.

 

 

‘끝이 있다는 건 얼마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일인가.’

 

이 마지막 한 대를 위해서 앞서 3대의 강도 조절을 해온 성진의 손에
힘줄이 불끈거렸다.

 

그가 팔에 힘을 주는 순간, 지연은 마지막 한 대가 굉장히 아플 것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보지도 않고, 그저 엉덩이만 하늘 높이 치켜든 채 항문을 활짝 벌리고
있는 지연이었지만 그런 불길함은 확실하게 전달되고 있었다.

 

자신의 아프고 쓰라린 항문에 엄청난 것을 꽂으려 하는 교장의 욕망이 느껴졌다.

 

지연은 도저히 맨 정신으로 항문을 벌리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엉덩이라도 좀 오므려서 최대한 덜 아프게 맞고 싶어서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손은 그대로 활짝 벌리고 있었으므로 그건 불가능했다.

 

이걸 놓아버리면 리셋이나 추가 체벌인데, 여기까지 와서 리셋이 되면
정말 의도치 않은 변비가 생길 것 같아 극심한 공포가 밀려들었다.

 

어쩔 수 없이 지연은 자세를 유지하며 항문을 활짝 벌리고 마지막 스팽킹을 겸허하게 기다렸다.

 

성진은 이전과 달리 좀 더 침착해 보이는 지연의 항문을 톡톡 두드려주었다.

 

‘이것 봐라..?’

 

하늘 높이 들어올려진 숟가락이,

 

풀파워로 내려쳤다.

 

짜아악!!

 

“!!!!!! 읍… 아아아아악!!!!”

 

필사적으로 참던 소리가 0.1초만에 새어나오고, 고통을 도저히 버티지 못한 지연이 울면서 악을 쓰듯이 비명을 질렀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초인적인 힘으로 항문을 벌리고 있었다.

 

정확히는, 자세는 무너졌지만 어떻게든 항문을 오므릴 수는 없다는 본능에
따라서 정말 옆구리까지 당길 듯이 팽팽하게 항문을 벌려서 성진을 향해서 보여주고 있었다.

 

흐느끼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 같았는데, 성진조차 그 말을 도저히
해석할 수 없었다.

 

정황상 아마 카운트를 세는 것 같았다.

 

“그래그래. 많이 아프지?”

 

끄덕끄덕.

 

이제는 보랏빛에 가까워진, 엄청나게 부풀어오른 지연의 항문을 바라보며
성진이 미소지었다.

 

“이제 학교에서 술 마실 생각은 안 들지?”

 

끄덕끄덕끄덕.

 

지연은 여전히 벌리고 있는 엉덩이까지 흔들며 격하게 긍정했다.

 

회초리로 맞는 엉덩이도 끔찍했는데, 항문은 다시는 맞기 힘들 정도로
악몽이었다.

 

진짜 마지막은 정신을 놓아버릴 정도로 아팠다.

 

“아. 이제 항문은 안
벌려도 돼. 굉장히 부담스럽거든.”

 

역시 인간이 아니라 악마라 생각한 지연이 엉덩이에서 손을 뗐다.

 

“….아얏!!”

 

가만히 있는데 왜 아프지? 의문을 품은 지연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상시에는 항문이 엉덩이 사이에 눌려서 감춰져 있다. -> 그러면
가만히 서 있을 때도 아프다는 뜻이다.

 

심지어 걸어다닌다면 더욱 아플 것이 분명했다.

 

 

지연은 항문을 이렇게까지 맞아본 적도, 맞아본 사람이 말해준 적도
없었다.

 

이전에는 기껏해야 엉덩이만 맞고 끝나왔던 터라 더욱 아프게 느껴졌다.

 

지연은 고통에 울먹이면서 항문을 다시 벌려야만 했다.

 

“그렇게 똥구멍이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지연 아가씨?”

 

일부러 똥구멍이라는 단어와 ’아가씨’라는
호칭까지 쓰며 얼굴을 들이밀고 항문을 관찰해주는 교장의 악랄함에 지연은 치를 떨었다.

 

그는 심지어 바람을 후 불기까지 했다!

 

역시 교장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맞았다.

 

다시 손가락으로 항문 희롱을 시작한 성진이 주변을 빙글빙글 돌렸다.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굉장히 아쉬워하는 말투로 말을 꺼냈다.

 

“이제 슬슬 체벌도 끝나가네. 벌써
끝나간다니 아쉽지 않아?”

 

“???????”

 

체벌이 완전히 다 끝난 줄 알았던 지연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저 아쉽니마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리는 제쳐두고, 아직 더 남았다는
것이 온 몸에 소름이 돋게 만들었다.

 

 

‘잠깐만. 3단계 체벌이잖아. 엉덩이, 항문, 그 다음은…..’

 

지연이 헉 하고 숨을 들이켰다.

 

그와 동시에 깨끗하게 손을 씻고 온 성진이 그녀의 외음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역시 마지막은 여기지.”

 

“……”

 

침이 꿀꺽꿀꺽 넘어갔다.

 

엉덩이도 그랬지만, 설마 생식기까지 체벌을 받을 줄은 몰라서 굉장히
두렵고 민망하다는 감정이 솟아올랐다.

 

한편으로는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도 들었다.

 

‘어느 쪽이 더 창피할까?’

 

보지를 벌리는 것과 항문을 벌리는 것.

 

뭐가 더 부끄러운지 지연은 차마 고를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항문을 벌리는 것이 더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그런 굴욕과 고통도 견뎠으니 견딜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저 악마가 하기 나름이겠지..’

 

모든 것은 성진의 손에 달려 있었다.

 

 

성진은 지연의 보지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중이었다.

 

때릴 부위가 한정적인 항문과 다르게, 음부는 때리는 부위가 다채롭다고
할 수 있었다.

 

음모가 나는 둔덕 부분을 포함해 때리는 것도, 바깥 부분인 외음부를
때리는 것도, 아예 활짝 벌려서 예민하기 짝이 없는 안쪽을 때리는 것도 다 하나로 퉁쳐져서 보지 체벌이라고
불렸으니까.

 

 

‘…진짜 미친놈이다.’

 

교장 선생은 굉장히 진지한 눈빛으로 그녀의 성기를 탐색하고 있었다.

 

소름이 쫙 끼치는 모습에 지연은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성기라고 해도 바깥쪽이라면 그렇게까지 연약하지는 않겠지.. 아마?’

 

하지만, 정말로 저 악마가 활짝 벌리게 하고 진짜 여성으로서의 중요하고
취약한 부분을 때린다면.. 지연은 도저히 맞을 자신이 없었다.

 

엉덩이나 항문과는 근본적인 결이 달랐기에 사실 정말로 맞고 싶지도 않았다.

 

과연 저 교장이 어떤 생각일지에 따라.. 그녀의 운명이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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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는 기저귀 자세라고 아니? 모른다고? 자..”

 

성진은 지연에게 책상 위로 누워서 가장 자리에 엉덩이를 걸칠 수 있도록 하고,
다리는 최대한 높이 들어올리면서 활짝 벌리라고 명령했다.

 

지연은 잠시 망설였지만, 그래도 순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 생각없이 눕기 위해 앉은 순간 엉덩이가 굉장히 아파서 펄쩍 뛰어오르기도 하고, 항문도 너무 아파서 시간은 좀 지체되었지만 성진이 말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누워서 손으로 무릎 뒤쪽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기자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것이 느껴졌다.

 

성진은 그 상태에서 아예 양 옆으로 다리를 활짝 벌리라고 명령했다.

 

이 자세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은 역시 보지였다.

 

성진이 생각하기에 가장 보지 체벌에 적합한 자세가 완성되었다.

 

 

 

“완벽해..”

 

성진이 흡족해하면서 박수를 쳤다.

 

역시나 예상대로였다.

 

항문이 분홍빛인데 보지가 분홍이 아닐 리가 없었다.

 

성진은 눈이 즐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중요 부위를 빤히 쳐다보았다.

 

아까와는 달리 이번 자세에서는 지연이 눈을 뜨면 성진의 모든 행동들을 다 볼 수 있었다.

 

다리 사이로 손을 뻗는 성진의 모습을 보다 못한 지연이 질끈 눈을 감았다.

 

다리 사이의 일자 틈새를 따라 그의 손가락이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상하로, 좌우로 비비던 손가락이 꼭대기로 올라가서 지연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건드렸다.

 

찌릿하는 느낌에 지연의 몸이 움찔했다.

 

“으응…”

 

반응을 보며 잠시 음핵을 가지고 장난치던 손가락이 더 위로 올라가서 적당히 다듬어져 있는 음모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상태로는 안 되겠군. 요
털들이 충격을 흡수해버릴 테니까 말이야.”

 

“…?”

 

네?

 

“체벌을 위해서는 가리는 것 없이 매끈한 상태로 진행되어야 해.”

 

“?????”

 

“알아서 다 해줄 테니까 가만히 있어도 돼.”

 

‘안 해주셔도 되는데요..’

 

성진은 지연과 어떤 상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인 제모 통보를 한 후에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고서 전화가 가는 동안 시선을 지연의 음부에 고정하고, 나머지
손으로 질 근처를 살살 어루만져주었다.

 

“여보세요? 어 양호야. 잠깐 시간 있어? 지연이라고 학생이 와 있는데 보지털을 좀 밀어야
되거든. 그래? 그럼 잠시 후에 보자.”

 

그는 전화를 끊고도 여전히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모른 척하고 미끄러지듯 질 안쪽으로 살짝 밀어넣기도 했다.

 

지연은 최대한 소리 내는 걸 참았다.

 

이런 상황에서 신음소리라도 냈다가는 굉장히 기분이 비참해질 것 같아서였다.

 

심지어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려고 하는 자신에 대해 환멸이 느껴질 정도였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입은 지금껏 꾹 다물어져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촉촉해져 있었다.

 

소리는 참았지만 그녀 스스로도 느낀 것을 알고 있었기에 지연의 마음은 복잡한 상태였다.

 

“어서 들어와 양호.”

 

성진이 가서 문을 열어주었다.

 

들어온 여자는 학교의 양호 선생님이었다.

 

특이하게도 이름이 ‘양호’여서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게 직업을 잘 골랐다고 박수 쳐주었다.

 

그녀는 한 손에는 따뜻한 물이 담긴 그릇을, 다른 손에는 물 없는
그릇을 들고 있었다.

 

그릇 안에 면도기와 거품을 내는 폼, 그리고 수건이 들어있었다.

 

양호는 들어오며 지연의 모습을 봤음에도 놀라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누워서 다리를 벌린 채, 붉고 부어오른 항문과 보라색 회초리 자국이
있는 엉덩이를 전시해 놓은 굉장히 시선을 끄는 자극적인 자세였음에도 말이다.   

 

지연은 그 모습을 보고 양호쌤이 이전에도 이런 일을 종종 겪었을거라고 판단했다.

 

 

 

성진이 부드럽게 상황을 설명했다.

 

“자, 여기는 지연’양’이야. 음주를 하다가
들켰지. 거의 성인이지만 보지를 맞기 위해서 이러고 있고.. 뭐, 이 정도? 싹 다 밀어버려.”

 

양호는 그 말을 듣고 특유의 포근한 미소를 지었다.

 

학생들이 양호실에 방문할 때면 그녀는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주는 어머니 같은 사람이었다.

 

당연히 평판도 굉장히 좋았고, 다친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심지어 지금 보지 체벌을 위해 강제로 보지털을 다 밀게 된 지연조차 편안한 감정을 느낄 정도였다.

 

손에 든 것들을 옆에 내려놓은 양호가 의자를 끌어당기며 지연의 바로 앞까지 도달했다.

 

마치 산부인과에 방문한 소녀처럼, 다리를 활짝 벌려서 음부를 보여주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보였다.

 

양호는 지연의 보지가 촉촉한 것을 보고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버릇없는 소녀들을 당황스럽고 부끄럽게 만드는 교장의 손가락 기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아기처럼 만들어줄 테니 좀만 참으렴?”

 

양호는 먼저 따뜻한 물에 담근 수건을 지연의 음모위에 올려두었다.

 

그리고 그녀가 수건을 손으로 문지르자 기분 좋은 따뜻함이 몸을 나른하게 해주었다.

 

수건은 털뿐만 아니라 소녀의 외음부까지 전부 닦아주었고, 지연은 기분
좋은 작은 신음소리를 참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그 후 음부를 벌려서 안쪽까지 닦기 시작하자 지연은 뜨거운 숨결을 내쉬면서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서 수건을 다시 그릇 안에 넣었을 때는 실망할 뻔했다.

 

양호는 폼으로 털 들 사이사이로 부드러운 거품을 내고 나서 면도칼을 집어들었다.

 

“좋아. 이제 시작할 테니까
가만히 있으렴.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그 후로는 일사천리였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털과 거품을 깔끔하게 제거한 다음, 마지막은 역방향으로
밀어주었다.

 

수건으로 남은 잔여물들까지 닦아주고 난 양호는 지연의 보지를 유심히 바라보면서 만족스럽게 웃었다.

 

그녀는 끝났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매끈한 음부를 톡톡 두드려 주었다.

 

불과 몇 분만에 지연의 역삼각형 음모는 완전히 사라지고,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매끈매끈한 보지가 성진의 눈 앞에 펼쳐지게 되었다.

 

성진은 자세를 취한 지연에게서 볼 수 있는 이 광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는 아기처럼 맨들맨들한 지연의 음부를 만족스럽게 쓰다듬었다.

 

“지연이 너는 반성하라는 의미로
20
살이 되기 전까지는 언제나 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

매일 아침 등교를 하면 곧장 나에게 찾아와서 검사를 맡을 수 있도록. 알았어?”

 

“…..”

 

“대답.”

 

저걸 받아들인다면 정말 매일 아침마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할 것 같았다.

 

‘차라리 체벌을 한 번 더 받는 게 낫..’

 

생각을 이어가던 지연은 성진이 나무 숟가락을 꺼내 들자 눈물을 머금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화끈거리는 항문이 거절해서는 안 된다고 소리치고 있었다.

 

“….네..”

 

“매끄럽지 않은 상태면 다시 제모를 하고 엉덩이를 때려줄 거니까 무엇보다
성실함이 중요해..  알겠어?”

 

“………네.”

 

“좋아요! 그럼 잘 마무리
되었으니 저는 돌아가 볼게요.”

 

양호쌤은 나가면서 지연에게 눈을 찡긋했다.

 

“안녕, 나중에 또 보자. 말을 제대로 안 들으면 xx까지 때릴 사람이니까 조심해!”

 

지연은 그 말을 듣고 갑자기 매우 공포에 휩싸였다.

 

그래서 문이 닫히고 나서 더 이상 거슬릴만한 짓을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얌전히 있었다.

 

 

 

성진은 미소를 지으며 산부인과 의사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 지연의 음부를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그럼 이제 마지막 체벌을 시작하자.
보지는 총 8대를 맞을 거야. 도중에 다리를
놓아버리거나 오므리거나, 숫자를 잊어버리면 추가 체벌이 있을 거야. 추가
체벌은 무조건..”

 

“무조건..?”

 

그가 말을 멈추고 양손으로 지연의 꽃잎을 잡고 활짝 벌려 안쪽까지 전부 드러나도록 만들었다.

 

지연은 이 상황속에서도 부끄러움보다 공포가 앞서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여기를 때릴거니까 그런 일이 없도록 착하게 있어야겠지?”

 

“네..!!! 진짜로 착한
소녀가 될 거에요.”

 

지연은 말을 마치고 눈을 꼭 감았다.

 

보지를 향해 뭔가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 자세를 유지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자괴감이 들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맞기 좋게 스스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건 스스로의 모습이 더 없이 비참했다.

 

 

 

성진은 체벌을 위해 나무 숟가락을 쥐었다가 똥꼬를 때렸던 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냥 손을 씻고 직접 때리기로 결심했다.

 

그는 손바닥을 살짝 오므린 채로 지연의 도톰한 보지를 어루만져 주었다.

 

적당히 촉촉하고 미끌거리는 감촉이,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듯했다.

 

그렇게 가볍게 두드리다가.. 손목을 튕기며 체벌의 시작을 알렸다.

 

챱!

 

 

지연은 처음에 손이 닿을 때 또 장난인가보다 생각하다가 손으로 얻어 맞고서 어안이 벙벙했다.

 

19세 여학생의 성기를 맨손으로 때리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미 오늘 일어난 일들부터가 혼란스러운 일들 투성이었으니 깊게 생각하면 골치 아플 뿐이었다. 그녀는 3단계가 이런 건 줄 알았다면 좀 더 고민해보았을 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어쨌든 지금은 할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하나..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셀 때 보지 추가해서 외쳐.”

 

“….”

 

지연의 대답은 듣지 않겠다는 듯 성진은 곧바로 손바닥을 내려쳤다.

 

이번에는 질 구멍과 상당히 가까운 아래 부분에 직격했다.

 

“두..울…… 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우 두 글자 차이였지만 스스로 말하게 하자 효과는 대단했다.

 

지연의 얼굴은 물론 귀와 목 뒤쪽까지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다.

 

시킨 성진조차도 지연이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거라 생각은 못했는지 놀란 기색이었다.

 

지연은 극심한 수치속에서 그래도 자신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알고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보지의 경우는 엉덩이나 항문처럼 세게 때릴 수 없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 예상이 맞았다.

 

그만큼 수치, 굴욕은 비례해서 더 커졌지만.

 

차악!

 

“셋. 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은 부분들이 약한 분홍빛을 띄기 시작했다.

 

성진은 그걸 보면서도 더 세게 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다른 부위와 다르게 보지는 그렇게 강렬한 고통을 주는 부위가 아니었다.

 

안 그래도 예민한 부분인데 혹시 모를 피해를 입히고 싶지도 않았고.

 

그저 적당한 고통과 함께 겁을 주고, 굴욕감을 주고, 더 나아가서 소녀가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베스트였다.

 

때리고 나서 바로 손을 떼지 않고 슬쩍 클리 등을 자극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차압!

 

“넷.. 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슬 데미지가 쌓이는지 이번 건 조금 따끔거렸다.  

 

성진은 잠시 지연을 바라보다가 이번에는 위쪽을 겨냥했다.

 

차악!!

 

“읏!! 다섯.. 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허허벌판에 성진의 손바닥이 떨어졌다.

 

원래라면 음모가 있었을 자리였다.

 

보지 둔덕 부분에 연하게 손바닥 자국이 생겼고, 지연의 눈에서 눈물이
찔끔 새어나왔다.

 

사실 고통은 엉덩이보다 조금 더 아팠는데 그냥 지금 상황이랑 어우러져서 또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다.

 

그걸 본 성진은 체벌을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

 

“…..”

 

처음에는 쉬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연이 느끼는
부끄러움의 감정이 커져갔다.

 

때릴 때는 잘 몰랐는데 이 상태로 중요부위를 빤히 바라만 보고 있으니 안 부끄러울 수가 없었다.

 

살짝 떴던 실눈을 다시 감았다.

 

 

찰싹!!

 

“…!! 여서엇..! 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진은 손에서 느껴지는 강도가 살짝 강했다고 판단했다.

 

아니나 다를까, 좀 더 짙은 붉은색 손자국과 울먹거리는 지연의 표정이
꽤 아프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는 다시 손가락으로 보지 틈새를 스윽 훑다가 아까보다 더욱 촉촉해진 것을 느끼고 지연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지연은 너무나 부끄러워서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며 눈을 꼬옥 감았다.

 

다리까지 모으려 했으나..

 

“다리 활짝 벌려. 보지
잘 보이도록.”

 

이런 굴욕적이다 못해 자괴감이 드는 말에 복종해야 하는 처지가 서글펐다.

 

 

“지금까지 몰랐는데 지연양은 보지를 맞다가 흥분하는 음탕한 여자였군?”

 

“..아니에요…”

 

“그럼 이건 뭔데?”

 

그가 좀 더 강하게 보지를 문지르며 말했다.

 

“…그건, 그냥 생리현상.. 읏..!”

 

클리를 자극하던 성진이 아래로 손가락을 내리자 미끈해진 구멍 속으로 아무런 저항없이 손가락이 쏙 빨려들어갔다.

 

“미친..!”

 

이거는 진짜 선 넘었다 생각한 지연이 발끈하며 화를 냈다.

 

정확히는 화를 내려고 한 순간이었다.

 

“욕설에 대한 체벌은 뭐로 하면 좋으려나..”

 

그 말을 들은 지연이 움찔거렸다.

 

공포가 분노를 짓누르며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 버렸다.

 

“죄송..합니다…”

 

오히려 지연이 사과까지 하게 된 기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녀는 이 상황에서 절대적인 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성진은 엄한 표정을 지으며 손바닥으로 지연의 보지를 내려쳤다.

 

“일곱.….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이다.”

 

그는 세 손가락을 보지 틈 사이에 놓고 좌우로 비비면서 그녀에게 자극을 주다가 손을 들어 그대로 내려쳤다.

 

마지막치고는 강도도 평범한 수준이어서 지연은 어렵지 않게 버텨낼 수 있었다.

 

“여덟. 보지..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자세를 잡고 있는 지연의 보지 사이로 다시 외간 남자의 손가락이 침범했다.

 

검지와 엄지 듀오인 손가락들은 양쪽에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살살 돌리다가 손톱으로 약하게 긁기도 하고, 지연이 느끼던 도중에 갑자기 시치미를 뚝 떼고 손바닥으로 보지 전체를 마사지하듯 애태우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볍게 톡톡톡 세 번 쳐주고는 손을 떼며 뒤로 물러났다.

 

결과적으로 지연은 단 한 번의 추가 체벌도 받지 않고 보지 체벌을 견뎌냈다.

 

부끄럽고 굴욕적이고 꽤 힘든 자세임에도 잘 견뎌낸 지연에게 성진이 말했다.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

 

아예 서류를 이쪽으로 가져온 성진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심심하면 그녀의 보지나 엉덩이를 만지다가 찰싹 때리며 가지고
놀았다.

 

가끔씩 항문에 딱밤을 때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한 번씩 아픈 부위들을 문질러 주기도 했는데, 나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시간이 되자 그는 지연의 몸을 일으켜 세워주며 말했다.

 

“이제 기숙사로 돌아갈 시간이야. 옷
입어도 되고, 나가서 세수를 하고 돌아다니는 걸 추천할게.”

 

지연은 일어나면서도 얼굴을 살짝 찡그렸다.

 

엉덩이는 여전히 아팠고, 엉덩이들이 모아지자 부풀어오른 항문이 미친
존재감으로 통증을 유발했고, 보지는 축축했다.

 

속옷을 별로 입고 싶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팬티를 다시 입었다.

 

완전히 옷을 입고 나니까 아까 굴욕적인 모습들로 혼났던 게 꿈만 같았다.

 

솔직히 고통만 없었으면 진짜 꿈이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교장이 하는 말이 그녀의 희망회로를 바닥까지 내동댕이쳐서 꺼버렸다.

 

“내일부터 20살 전까지
매일 아침 보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 기억하겠지? 내일 보자.”

 

지연은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내일 아침에 뵐게요..”

 

심지어 내일 아침에는 무릎 위에서 핸드 스팽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지연의
표정은 펴질 줄을 몰랐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문 밖으로 나온 지연은 나오자마자 화들짝 놀랐다.

 

바로 앞에 사감 선생님과 한 소녀가 서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옷걸이에서 후다닥 치마를 입고 나서는 도망치듯 빠르게 기숙사로 향했다.

 

 

성진은 잠시 사색에 잠겨 있었다.

 

오랜만에 분홍빛 소녀의 모습 덕분에 너무 신을 냈던 것이 아닌가 되돌아보는 중이었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기숙사 사감이 학생으로 보이는 소녀의 귀를 잡은 채로 교장실 안으로 들어왔다.

 

이 소녀 또한 아까 지연처럼 치마를 입고 있지 않았다.

 

“교장선생님. 자위행위를
한 학생을 데려왔습니다.”

 

“..수고했어요. 가서
일 보세요.”

 

사감이 고개를 꾸벅 숙이고 나가면서 문을 닫았다.

 

교장실에는 아까처럼 교장과 여학생 단 두명만이 남게 되었다.

 

성진이 굳은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보았다.

 

명찰에 ‘이은아’ 라는
글자에서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우리.. 기운 넘치는
은아 학생. 교장 선생님이랑 대화가 좀 필요할 것 같구나?”

 

소녀는 벌써부터 울음을 터트릴 듯이 덜덜 떨고 있었다.

 

자위행위는 걸리면 퇴학에 처할 만큼 중대한 사항이었다..

 

 

2편, [퇴학과 체벌사이]에서 계속..

 

* 댓글과 메일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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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1. 익명 댓글:
    2022년 11월 01일, 6:43 오후

    오랜만에 올라온 체벌 소설이네요 ㅎㅎ 커스님이 학교 배경으로 쓰신 건 처음 아닌가요?! 재밌게 읽었어요 🙂

    응답
  2. 익명 댓글:
    2022년 11월 01일, 10:35 오후

    와 너무 좋아요!!
    항문 체벌까지ㅎㅎ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술마신거 치곤 많이 안맞아서 아쉬웠는데
    자위한 친구가 풀어주겠죠?!
    항문 자위한 설정은 어떨까요ㅋㅋㅋㅋㅋ
    벌어진 항문으로 들켜서 더 호되게 혼났으면!!

    응답
  3. 익명 댓글:
    2022년 11월 02일, 6:11 오후

    작가님혹시
    체벌소설 써주실수있나요
    김별아 김언녀 강유림 으로해서 부탁드립니다

    응답
  4. 익명 댓글:
    2022년 11월 05일, 11:29 오전

    재밌어요!!!ㅎㅎㅎ피깅도 기대해도 되나여><

    응답
  5. 커스의 스팽킹 댓글:
    2022년 11월 07일, 12:18 오전

    역시 좋은 반응들이 나와야 글을 팍팍 쓰고 싶어지네요! 학교에서 항문 자위하다 걸려서 호되게 엉덩이를 맞고, 수치스러운 말과 함께 피깅까지 당하게 되는 여학생이라.. 거기다 퇴학을 면하기 위해 체벌 내용을 듣고도 스스로 선택하는 설정이면 꽤 재밌을거 같기도..? 일단 댓글에 나오는 재밌어보이는 요소들은 뇌절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집어넣어보려고 합니다!

    응답
  6. 커스의 스팽킹 댓글:
    2022년 11월 07일, 12:18 오전

    부탁하지 말아주세요.

    응답
  7. 익명 댓글:
    2022년 11월 08일, 2:02 오전

    기대할게요ㅎㅎ
    기회 되면 항문 자위 하다가 걸린 설정으로 혼나 보고 싶네요ㅋㅋㅋ

    응답
  8. 익명 댓글:
    2022년 11월 08일, 12:57 오후

    점심시간 최고의 선택..

    응답
  9. 커스의 스팽킹 댓글:
    2022년 11월 09일, 10:42 오후

    그런 설정이면 수치스러운 말로 시작해서 엉덩이 때리다가 항문 체벌까지 진행하면 재밌겠네요!

    응답
  10. 커스의 스팽킹 댓글:
    2022년 11월 09일, 10:42 오후

    오..

    응답
  11. 익명 댓글:
    2022년 12월 04일, 3:03 오후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딱 맞네요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해봅니다..!!!

    응답
  12. 커스의 스팽킹 댓글:
    2022년 12월 04일, 10:01 오후

    정말 큰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응답
  13. 익명 댓글:
    2022년 12월 05일, 7:33 오전

    혹시 다음편은 언제쯤 나올까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

    응답
  14. 커스의 스팽킹 댓글:
    2022년 12월 05일, 9:19 오후

    소설은 가끔씩 쓰고 싶어지는 때만 쓰는거라 정해진건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기다려주세요!

    응답
  15. 익명 댓글:
    2022년 12월 06일, 9:35 오전

    넵 알겠습니다 ㅠㅜ

    응답
  16. 익명 댓글:
    2023년 01월 06일, 1:49 오전

    기다리다 메말라죽어갑니다… ㅠ

    응답
  17. 익명 댓글:
    2023년 01월 14일, 4:44 오후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응답
  18. 익명 댓글:
    2023년 06월 21일, 10:17 오전

    요즘 제 최애 소설이에요ㅜㅜ 전자책으로 발간해주세요ㅠㅠ 간절합니다

    응답
  19. 리쮸 댓글:
    2024년 04월 09일, 6:48 오후

    ㅠㅠ언제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셀스도 보고싶구…..
    ……

    응답
    1. kers 댓글:
      2024년 04월 14일, 1:17 오후

      봄 안에는 나옵니다!

      응답
  20. kers 댓글:
    2024년 06월 30일, 11:30 오후

    2편 나왔습니다.
    위 댓글에는 봄까지라고 되어 있지만, 이후 손목 부상으로 반깁스하고 재활하다가 조금 길어졌네요.

    다른 글에서 쓴 6월까지 올린다는 말은 지켰습니다!
    아래는 2편 링크입니다.

    https://spankingofkers.com/%ec%8a%a4%ed%8c%bd%ed%82%b9-%ec%86%8c%ec%84%a4-2-2-%ed%87%b4%ed%95%99%ea%b3%bc-%ec%b2%b4%eb%b2%8c%ec%82%ac%ec%9d%b4/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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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가 좋아하는 체벌 분위기. bed time spanking의 kers2025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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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가 좋아하는 체벌 분위기. bed time spanking의 익명2025년 07월 16일

    혹시 이 영상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찾던거라ㅠ

  4. 안녕하세요의 kers2025년 07월 14일

    심경의 변화로 약간 프리해진 것 같기도 해요. 종종 재밌는 글들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안녕하세요의 익명2025년 07월 13일

    말투가 뭔가 귀여워지셨어요 ㅎㅎ 썰을 너무 재밌게 봐서 이후 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좋은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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