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역사와 문화가 다르다.
굳이 나라가 아니더라도, 지역마다의 고유 문화들도 오롯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 스팽킹(spanking)이라는 행위에 대한 문화도 다를까?
그저 엉덩이 때리는 행위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시간대에 따라서 가치관과 시대상이 다르니 정확한 비교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릴 때 보던 사극에서 종종 곤장이라는 하드한 형태의 스팽킹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는 간혹가다 정말로 맞는 것처럼 실감나는 영상들도 있다.
뭐, 곤장은 나중에 다루도록하고.
서구권 문화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 때 훈육 방식으로 spanking을 하고는 했다.
다칠 위험도 적고, 남한테 보여지는 부분도 아니니 이보다 적합한 부위는 사실 찾기가 힘들다.
서양의 책, 영화등에서도 보다보면 그냥 체벌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기본적으로 엉덩이를 상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도 종아리라는 부위를 훈육할 때 사용했으므로 사실 스팽킹에 대해서는 태형을 제외하고는 그닥.. 자료들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엉덩이 체벌이라는 분야에서 서양이 좀 더 근본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툭하면 엉덩이 체벌하는 것이 일상이었으니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자신을 유교 어쩌고 하면서 서양이 개방적이라고 생각한다.
동양권과 서양권의 문화적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나라별로, 지역별로도 문화는 다르게 발전하니까.
오늘은 그런 서양에서 발전한 스팽킹 문화중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한 때는 구글에 영어로 검색해서 이와 관련된 소설만 주구장창 봤던 기억도 있을만큼 매력적인 주제이기도 하다. 내용이 많지 않아서 금방 다 봤지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개방적인 문화라고도 칭할 수 있겠다.
몇몇 내공이 높으신 분들은 제목에서 짐작했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birthday spanking이다.
자료들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데, 알려져있지 않을 뿐이지 이해하기가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그냥 생일자가 주변인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엉덩이를 맞는 것이다.
이걸 소설이나 만화, 영상등으로 응용한다면 성인이 된 기념으로 파티장 같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행할수도 있는거고, 이제 다 컸다고, 부끄러워서 싫다고 거절을 하면서도 정황상 어쩔 수 없이 따라야하는.. 그런 내용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제 성인이니까 앞으로는 생일 때 안 맞을거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수줍게 엉덩이를 내미는 내용도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이게 불과 몇 십년전에는 꽤 일어났던 일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흥미롭지 않은가?
지금도 어디에선가는 일어나고 있을 일일지도 모른다.
물론 대상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죽어도 싫다고 하는데 강제로 행해지는 체벌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본인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체념하고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사람들도 불편함없이 유쾌하게 행동한다면 오히려 분위기가 좋아지는 향신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렇게 글만 주르륵 늘어놓고 가장 중요한 시청각 자료가 빠지면 섭하겠지.
이 영상은 화질은 구린데 상황이 그걸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해서 업로드해보았다.
영상 처음 시작부분부터 여성이 birthday spanking이라고 언급하며 두 소녀들을 사람들에게 내보낸다.
다 큰 두 소녀는 생일이랍시고 화려한 파티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맨엉덩이를 내밀고 스팽킹을 받는다.
각자 파티에 맞는 복장을 입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내밀면 한 손에는 컵을 들고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누군가는 양손으로 때리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엉덩이를 벌려보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예 알몸으로 혼나면서 OTK 자세에서 중요부위들이 활짝 벌려지기도 한다.
진지하게보면 저 많은 사람들을 다 섭외해서 고작 스팽킹 영상만 짤막하게 찍었을리는 없을거다.
사람들 인건비, 복장이나 소품, 파티장 대여에 찍고 편집하고.. 이외에도 돈 들어갈 곳이 많을텐데 말이 안 된다. 비용회수가 불가능하니까.
정말 실제 파티장에서 하는 걸 찍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말이 안 되면서도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스팽킹 영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그래서 birthday spanking이라는 소재와 맞물려 더욱 재밌게 본 것 같다.
표현되는 방식은 낯설지만, 어찌보면 화려한 파티장에서 주인공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모습이니까. 주제와 잘 맞는 영상이다.
되도록 글보다는 시청각 자료들을 많이 올리려 했는데, 이게 무슨 특정 자세나 피깅같은 것이 아니라서 올릴만한 자료가 별로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다.
지금 같은 주제에서 사진은 아예 신뢰성이 없다.
영상에서 birthday spanking이라고 언급을 해도 그냥 사진만 캡쳐해서 놓고 보면 평범한 스팽킹 사진이 되어버리니까.
이 영상은 마냥 엄근진 체벌이 아닌, 마지막에 훈훈한 장면까지 나와서 생일 기념이라는 느낌이 물씬 다가왔다.
영상들은 초반부에 birthday spanking 언급이 나오는 것만 올려보았다.
중간 부분에 나오면 여러분들이 저 단어를 듣기 어려울테고, 그러면 그저그런 평범한 영상으로 느낄수도 있으니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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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day spanking을 한다는 것은 얼핏 들은 것 같지만 자세히는 몰라서 꽤나 흥미롭게 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익명이라 어떤 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번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흥미롭게 보셨다니 쓴 보람이 있네요!
와…진짜 흥분되는 소재네요 실제로 있는 일이라면…하고 상상에 빠지게 돼요 ㅋㅋㅋ
저도 정말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죠..! 재밌는 상상에 빠지셨을거라 생각하니 글 쓴 보람이 느껴지네요 ㅎㅎ
최고의 스팽이군요
생일 + 스팽킹.. 매력적인 소재죠!